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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AMD, 2Q 매출 호조·EPS 부진…'엇갈린 실적'에 시간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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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8.06 05:39:4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업체 AMD(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는 5일(현지시간) 정규장 마감 이후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AMD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0.48달러, 매출 76억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시장예상치인 74억달러를 웃돌았지만, EPS는 0.49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지만 EPS는 트럼프 행정부의 AI칩 수출제한 여파로 압박을 받았다.

이에대해 AMD 측은 “MI308 AI칩의 대중국 수출 제한으로 약 8억달러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해당 제재를 일부 해제한 만큼 향후 분기에는 손실이 일부 회복될 가능성도 있다. AMD는 경쟁사 엔비디아의 ‘블랙웰’에 대응하는 차세대 MI350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며, 기존 대비 4배의 연산 성능과 35배의 추론 성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3분기 가이던스로는 매출 84억~90억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83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날 정규장에서 AMD 주가는 전일대비 1.40% 하락한 174.31달러에 마감했다. 이후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오후 4시30분 기준 종가대비 4.88% 내린 165.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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