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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4대 사장에 김경수 전 극동건설 부사장

황영민 기자I 2025.04.17 08:01:50

"존중과 성장 가치 준수, 최대 성취감 함께 공유"

[안양=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안양도시공사 제 4대 사장에 김경수 전 극동건설 부사장이 지난 15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5일 김경수 제4대 안양도시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안양도시공사)
현대건설 상무이사와 극동건설 부사장을 역임한 김경수 신임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국내외 다양한 개발사업에서 30여 년간 축적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양도시공사 미래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존중과 성장의 조직문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김 사장은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안양만의 특화된 개발사업 발굴 △다양한 지역 상생 방안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추진 △복리증진과 내부만족도 개선 등의 경영방안을 제시했다.

김경수 사장은 “창의적인 자세로 안양도시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존중과 성장의 중요한 가치를 준수하며 모든 구성원과 최대의 성취감을 함께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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