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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절반 두께 '아이폰 17 에어' 얇아서 생긴 단점 [모닝폰]

김아름 기자I 2025.04.01 06:39:18

얇은 디자인에도 배터리 수명 줄지 않아
단일 카메라 세팅과 스피커 부족은 문제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애플이 올해 말 5.5mm 두께의 가장 얇은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두께의 거의 절반을 줄이기 위해 여러 최신 기능들을 넣을지 말지 타협하는 과정을 거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미지=9to5mac
31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9to5mac은 아이폰 17 에어의 초슬림 디자인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분석해 보도했다.

먼저 배터리 수명이 얇은 디자인에도 크게 줄지 않을 전망이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더 얇은 전화기에는 더 얇은 배터리가 필요하고, 이는 종종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게 한다”라며 “애플은 타협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엔지니어들을 투입해 디스플레이와 실리콘 부품, 소프트웨어를 재설계해 장치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었다”라고 분석했다.

두번째 장점으로 최첨단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17 에어는 기존 아이폰 16 플러스와 같은 1000달러 이하의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로 6.6인치 OLED 디스플레이에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기술이 탑재될 예정인데, 이는 비프로 모델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120Hz 프로모션과 항상 켜져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할 수 있다. 네번째로 아이폰 16e에서 사라졌던 맥세이프가 탑재된다.

단점으로 첫째, 아이폰 17 에어는 48MP 후면 카메라 센서를 탑재하는게 전부다. 단일 카메라 세팅으로 초광각 카메라, 네이티브 망원 카메라 등의 유연성은 없다. 둘째, 아이폰 17 에어는 오직 하나의 스피커만 탑재될 예정이다. 너무 얇아서 하단에 두 번째 스피커를 넣을 수 없다는 설명이다. 대신 애플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향상된 이어피스 스피커를 구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셋째, 아이폰 17 에어는 애플의 첫 번째 자체 모뎀인 C1 칩으로 변경된다. 넷째, 초슬림 디자인 때문에 모든 지역에서 물리적 SIM 카드 트레이를 완전히 제거할 가능성이 크다. 애플은 전 세계적으로는 물리적 SIM 카드 트레이를 제공했는데, 미국 아이폰에서는 제거한 바 있다. 애플 엔지니어들은 이 얇은 장치에 물리적인 SIM 카드 트레이를 넣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는 중국이 여전히 물리적 SIM 카드 지원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판매하는 데 문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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