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0.82% 하락한 60.44달러에 거래를 마친 제너럴밀즈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0.56% 추가 하락한 60.10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월가 분석가들은 제너럴밀즈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96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 줄어든 49억6000만달러로 전망됐다.
이 같은 실적부진 전망은 이미 시장에 반영된 상태다. 제너럴밀즈의 매출은 지난해 11월 종료된 2분기를 제외하고 4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브랜드 제품 소비 감소, 체중관리 약물 수요 증가, 정치적 불확실성 등도 매출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