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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아포지엔터프라이스, 비주거 건설시장 둔화 전망에…주가 11%↓

김카니 기자I 2025.04.25 00:36:4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건축 유리 및 아크릴 제품 제조업체 아포지엔터프라이스(APOG)는 올해 비주거 건설시장 둔화 전망을 내놓으며 주가가 급락했다.

24일(현지시간) 오전11시21분 아포지엔터프라이스 주가는 전일대비 10.87% 하락한 40.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2026회계연도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비주거 건설 부문과 특수 유리·아크릴 시장에서의 경기 불확실성이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타이 실버혼 CEO는 “당분간 거시경제적 역풍이 예상된다”며 “이런 환경 속에서도 단기 재무 성과에 집중하고 통제 가능한 영역에선 확실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올해 관세와 수요 둔화에 따른 실적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보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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