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BMO의 한 분석가는 체크포인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245달러에서 275달러로 올렸다. 이는 27일 종가 231.31달러 대비 약 18.9%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분석가는 “회사의 고성장 사업 부문 집중과 영업 전략 변화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체크포인트는 이메일 보안 솔루션 ‘하모니’와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SASE 부문에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SASE 솔루션 판매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최근 영업과 마케팅 인력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는 향후 성장의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이날 오후2시21분 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대비 1.07% 하락한 228.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