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이동운 부산국세청장 재산 119억…조은석 전 감사원장 대행 66억

서대웅 기자I 2025.04.25 00:00:00

4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 공개

[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이동운(사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119억 970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사진=국세청)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관보에 4월 수시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이달 재산공개 대상자는 전·현직 고위공직자 38명이다.

이 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26억 2100만원), 배우자 명의의 개포동 아파트(15억 2371만원) 및 서초동 빌딩(63억 5225만원) 등 104억 9651만원 어치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외 예금 28억 9043만원, 증권 3억 6778만원 등을 소유했다.

퇴직자 중엔 감사원장 대행을 지낸 조은석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66억 2445만원을 등록해 가장 많았다. 이어 정재호 전 주중 한국대사 52억 2485만원, 박종준 전 경호처장 39억 799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