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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을 맡은 김지윤 박사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줄이게 되면, 수조 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보고서도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성별·소득 등에 의해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세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와 김상균 경희대 교수는 각각 여성의 경력 단절과 딥 페이크 성폭력에 관해 발표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가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여성이 자신의 목소리를 잃지 않고 가치를 지켜나가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