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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특허청에 출원한 ‘메모리즈’는 원지, 지모 등 뇌 내의 아세틸콜린 농도를 유지해 β-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의 억제와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 차단 효과를 보이는 순수 생약 위주로 조성되었으며,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뿐 아니라 미세아교세포의 과도한 활성을 억제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줄여 신경세포 사멸을 방지하는 다양한 약물이 포함되었다.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 증상 개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약물의 부작용과 안전성이다. 기존에 출시된 신약의 경우, 약물 투여 시 뇌부종이나 미세혈관 출혈, 간독성 등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으나 순수 생약 물질로 조성된 ‘메모리즈’는 알츠하이머병 치료 효능은 물론 건강 유지에 도움되는 순수 천연 약물로 부작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이은우 메모리즈 헬스케어㈜ 대표는 “현재 승인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와 NMDA 수용체 길항제로서 단일 요인에 따른 인지기능 저하를 지연시키는데 한정되었고, 이미 그 한계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β-아밀로이드 생성 억제와 동시에 콜린성 신경 전달 조절, 항산화, 항염증, 뇌의 영양 보충과 조절, 신경세포 보호 등 다중표적(multi-target)으로 접근해 함께 치료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