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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홍 의원은 지난달 28일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난하며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을 거론한 바 있다. 해당 스캔들은 과거 이 지사가 김부선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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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재임 시절인 2018년 6월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에도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부선과의 스캔들을 거론하며 이 후보는 자격이 없다고 몰아세웠다.
홍 의원은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는 사람. 어떻게 1300만 경기도민의 대표가 될 수 있느냐”면서 “이 후보가 워낙 무상을 좋아하니 불륜도 무상으로 했다는 ‘무상 불륜’ 의혹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부선은 “팩트는 총각사칭이고 개인적으로는 그 남자에 거짓말은 저의 범죄라고 생각한다”며 “홍 의원께서 무상연예 등 이러면서 조롱할 일은 절대 아님을 알라. 좀 깨어나시고 소통하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