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 분야에서는 BIM 파일(IFC, RVT 등)을 웹 환경에서 바로 열람하고, 설계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함으로써 리스크 관리, 일정 조정, 비용 절감 등에 기여할 수 있다. 제조업에서는 기존에 대용량 3D 모델 처리시 발생하던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설계 데이터와 장비 상태 정보를 통합해 정밀한 시뮬레이션과 품질 개선이 가능하다. 특히, 공정이 복잡한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에서도 전체 작업 단계를 시각화하여 효율적인 분석과 조율을 지원한다.
또한 이에이트는 웹뷰어 기능을 외부 시스템에 쉽게 탑재할 수 있도록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별도의 개발 부담 없이 웹뷰어를 자사 솔루션에 통합할 수 있으며, 디지털 트윈 기술의 실용성과 범용성을 높일 수 있다.
이에이트 김진현 대표는 “웹 기반 3D 뷰어는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핵심 기술”이라며 “설계부터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서 데이터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