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6공장 착공 및 미국 관련 투자 검토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국방수권법(NDAA)에 포함된 생물보안법은 연내 대통령 서명만을 앞두고 있는데, 통과 시 1260H 명단 기업에 대한 정부 계약, 보조금, 대출 제한이 제도화된다.
이 연구원은 “현재 1260H에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은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방부 고위 인사가 우시바이오로직스 등 CDMO 포함을 공식적으로 요구한 상황”이라며 “NDAA 승인 이후 1월 예정된 1260H 정기 업데이트는 중국계 CDMO의 실질적 배제 여부를 가늠하는 첫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포함 시 글로벌 수주 물량의 비중국 CDMO 이전이 다시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국 관련 투자 시나리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동사가 향후 미국 내 생산 거점과 연계된 전략적 투자를 진행할 경우, 수주 경쟁력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의약품 관세 및 생물보안법 이슈로 미국 내 생산 단가가 상승하는 환경을 감안하면, 동사의 미국 투자는 이익률 부담보다는 중장기 수주 확대 측면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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