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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의 스케일업(규모 확대)와 기술 사업화를 위해 2009년 이후 산업기술정책펀드를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16년 간 총 2조4976억원을 조성해 유망 기업과 기술을 지원해 왔다.
CVC는 비금융 대기업이 만드는 벤처캐피탈로 주로 중소·중견 기업의 스케일업과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산업부도 2023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현재 총 3671억원 규모 6개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 공공기술창업펀드는 공공 연구기관 연구자가 창업에 필요한 초기 사업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펀드다. 정부는 올 1월 기술이전법 개정을 통해 공공기관 연구자의 창업 문턱을 낮춘 바 있다.
산업부 소관 산업연구 지원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각 펀드에 100억원을 출자하면 참여 운용사가 정해진 액수에 맞춰 펀드를 결성하고 운용하는 형태다. 산업부는 올 5월 중 운용사를 선정하고, 이들이 선정 후 6~9개월 이내로 펀드를 결성해 운용토록 할 계획이다.
제경희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연구개발 결과물이 시장에서 활용되려면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투자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신설 펀드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스케일업과 해외진출,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또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