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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전광판을 촬영했다는 제보자 A씨는 KBS에 “오후 3시 50분쯤 사진을 찍었다”며 “출장을 마치고 내려가는 길에 가족 중 한 명이 발견해 봤는데 사진처럼 되어있었다”고 전했다.
사진 속 고속도로 전광판에 ‘!?$좀비출현$?!’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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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평소와 달리 오늘 유독 정체가 있어서 사진이 찍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해킹당한 것 같다”, “훈련이라고 써놓던가. 시민들 다 보이는데다가 저렇게 썼다고?”, “영화 ‘부산행’ 같다”, “저런 거 함부로 내보내면 안 되지. 운전자 당황하다가 사고 날 수도 있다” 등의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