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는 지난 24일 아내 수잔 엘더촤 함께 여러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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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훈련을 하다 보면 돌발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훈련사들에게 ‘조심하라’고 큰소리친 적은 많았다”고 했다.
이후 보듬컴퍼니 전 직원 A씨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강형욱 씨가) 욕을 안 했다고 하는데 훈련사들을 다 잡고 ‘정말 한 번도 욕을 안했냐’고 물어보면 한 번도 안 했다고 대답하는 훈련사는 없을 것”이라며 “나는 아주 심한 욕설을 들었다. 또한 주변 직원들에게 견주들에게 하는 욕설도 들었다”고 말했다.
A씨는 또 “‘벌레만도 못하다’는 얘기를 안 하다고 했는데 그 얘기를 들은 직원은 그 얘기를 듣고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 했다. 주변에도 그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며 “어떻게 폭언을 들었는지 다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