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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예리는 강렬한 빨강색 하이넥 롱드레스를 입었다. 독특한 디자인의 쥬얼리 버튼 5개가 어깨부터 허리까지 부착돼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한예리는 볼드한 은색 귀걸이와 반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한예리가 입은 드레스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제품이다. 2018 F/W 제품으로 가격은 한화로 약 700만원대다.
윤여정과 한예리가 출연한 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는 작품상(크리스티나 오), 감독상(정이삭),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각본상(정이삭), 음악상(에밀 모세리) 등 6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
특히 윤여정은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26일 오전 9시부터 TV조선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