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당시 하수관 내 수압이 높아지면서 맨홀 덮개가 튀어 올랐고 많은 물이 맨홀 쪽으로 몰리면서 이들 남매가 맨홀 안으로 휩쓸렸다.
누나에 앞서 남동생은 지난 10일 오후 3시 20분께 사고 발생 지점으로부터 약 1.5㎞ 거리에 떨어진 서초동의 한 버스정류장 부근 맨홀에서 발견됐다.
지난 10일 남동생 발견에 이어 누나도 숨진 채 발견
|
수도권 폭우
-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전국적으로 최대 70㎜ 비 - '기생충'그후 3년…여전히 반지하에 갇힌 사람들[정덕현의 끄덕끄덕] - 반지하 참사, 기후위기 경고…재난은 공평한가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