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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성과급을 9000여만 원이 입금된 계좌 내역을 인증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상품 매출로만 2조 원이 넘는 매출 규모를 올렸다. 이는 2021년 연 매출과 맞먹는 규모다.
엔데믹 현실화에 따라 메이크업 수요가 증가하고 경쟁사인 GS리테일 랄라블라가 지난해 11월을 마지막으로 매장 사업을 접으면서 CJ올리브영 실적에는 호조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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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재직자는 블라인드에 이같은 상황을 전하면서 “다 같이 웃지 못해 안타깝다”고 했다.
이에 대해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성과급은 개인 성과에 따라 금액이 상이하다”며 “확인이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