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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원봉사의 한자 풀이를 해보면 ‘스스로 자(自), 원할 원(願), 받들 봉(奉), 섬길 사(仕)’다. 단지 남을 도와준다는 의미를 넘어선 무언가 다른 의미가 한자에 내포돼 있는 것 같다”며 “제가 지난 1년간 느낀 자원봉사는 ‘난제(어렵다), 심오(그 의미와 뜻이 깊다), 등불(암울한 시대에도 미래를 밝혀주는 빛)’이라는 세 단어로 정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9000명 넘는 자원봉사자…‘양’보다 ‘질’ 중시
공단의 자원봉사자 수는 2023년 약 7000명에서 현재 9000명이 넘는 수준으로 증가했다. 기부 활동도 함께 늘면서 보호대상자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황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수가 많이 늘었고 조만간 1만명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단순한 숫자보다 자원봉사자분들의 가치관, 자긍심, 그리고 진정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별 자원봉사자들의 교류와 단합을 위해 자발적인 협의회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며 “보호위원(자원봉사자 명칭)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하면서 자긍심과 보람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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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자원봉사자들은 의무 교육에도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황 이사장은 “교육을 실시하면 자원봉사자들이 오히려 더 좋다고 말한다”며 “자원봉사를 하는데 교육까지 받아야 하나 생각할 수도 있을 텐데 오히려 너무 좋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 외에도 기업들의 후원이 공단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공단은 KT&G(033780), 농협중앙회,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KT(030200) 등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했다. 특히 김천혁신도시 내 소재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전력기술은 김천 지역 학생들을 위한 공부방 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문성 인정받는 분야로 발전해야”
황 이사장은 자원봉사가 단순 활동을 넘어 전문성이 인정되는 분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영역에서 보호대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자원봉사자와 공단, 그리고 보호대상자가 더 밀접하게 연결되고 서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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