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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119구조대는 이들의 지인에게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잠겨진 원룸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다. 현장에서 3명은 이미 숨져있었고 1명은 의식불명 상태였다.
의식불명의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가족관계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고 현장 정황상 극단적 선택을 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