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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날 고등학생 딸과 중학생 아들이 숨진 채 1톤 트럭 안에서 발견됐고, A씨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자녀들이 등교하지 않았다는 교사의 신고가 접수되면서 조사에 들어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복잡한 가정사로 인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자녀들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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