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2차 북미정상회담 구체적·실질적 진전 방향 제시할 것"

김영환 기자I 2019.02.08 15:10:45

"한반도 문제 중요 국면 맞이하고 있다"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의 새 이정표 희망"

조명균 통일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전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 장관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9 월드 서밋’ 행사 축사에서 “지난해에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에 대한 포괄적이고 원칙적인 합의를 이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문제가 중요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국제사회 모두가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부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북한과 미국 양측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서, 나아가 한반도에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오랜 어려움을 딛고 지난해 새롭게 시작된 남북관계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올해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3·1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가 바로 올해”라며 “한국민들은 올해를 항구적인 평화와 공동 번영의 출발선으로 만들어 나감으로써 2019년을 뜻깊게 기념해 나갈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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