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17일부터 비트코인-이더리움 입출금 부분재개키로

이재운 기자I 2019.04.15 10:45:00

강화한 보안-모니터링 체계 적용해
출금은 월~토 12시간 동안만 가능
지난달 30일 사고 발생 후 19일만

빗썸 공지사항 중 캡처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19일만에 암호화폐 입출금을 부분 재개한다. 내부자에 의한 부정 입출금 사태로 인한 조사 진행 때문에 멈췄던 거래가 활기를 보일 지 주목된다.

15일 빗썸 운영사인 BTC코리아닷컴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 한해 입출금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개 예정 시간은 오는 17일 오후 3시다. BTC와 ETH에 대해서는 보안 강화와 모니터링 시스템 개선을 먼저 적용해 거래를 재개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입금은 항상 가능하며, 출금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가능하다. 원화(KRW) 입출금은 항상 가능하다. 서비스 중지기간 중 입금한 암호화폐는 서비스 재개 후 순차적으로 입금 처리된다.

빗썸은 앞서 지난달 30일 내부자 소행으로 추정되는 부정 입출금 사고 발생 이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경찰 등 유관 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고객 자산현황 조사작업과 보완된 보안체계를 갖추는 등 관련 작업을 위해 암호화폐 입출금을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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