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연맹은 11일 1년간(2016년 기준) 만기 근속한 근로자 1115만 명 중 자신의 연봉 순위와 연봉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새로운 ‘연봉탐색기’를 선보였다.
이날 아침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는 ‘연봉탐색기’가 올라왔다. 오전 11시 50분 현재 납세자연맹 홈페이지는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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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탐색기’를 통해 연봉 순위뿐만 아니라 실제로 내는 세금과 실수령액, 절세비율, 연봉에 알맞은 세테크 팁까지 확인할 수 있어 직장인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소득공제가 늘어나면 환급액이 얼마나 증가하는지, 세율이 오르는 연봉의 기준은 얼마인지 등을 계산해준다.
더불어 연봉에 알맞은 신용카드와 기부금, 의료비 공제 한도 등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