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 삼성 OLED TV 수혜 기대-KB

박태진 기자I 2019.03.14 08:25:0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KB증권은 14일 한솔케미칼(014680)에 대해 정보통신(IT) 소재 업종 최선호주로 삼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이 업종 최선호주로 꼽힌 이유는 올 2분기부터 시작될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TV 전환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OLED TV에 탑재될 퀀텀닷(QD) 소재가 증착 공정을 거치며 OLED 발광재료 수준의 높은 수익성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한솔케미칼은 오는 3분기까지 실적이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한솔케미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1152억원으로 추정돼 5년 만에 영업이익이 4배 증가할 것”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3% 늘어난 253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분기별 영업이익은 △1분기 253억원 △2분기 306억원 △3분기 372억원 △4분기 221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는 “최근 한솔케미칼 주가는 전방산업(반도체, 디스플레이) 부진 우려로 8~9만원대 수준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며 “그러나 2분기부터는 반도체 과산화수소의 수요가 기존 메모리 중심에서 비메모리로 확장되고, 고객기반 다변화도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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