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서재원·한선천, 에필로그서 키스...40대女 시청률 최고

박지혜 기자I 2019.02.09 13:58:37
Mnet ‘썸바디’ 한선천·서재원(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댄싱 로맨스 Mnet ‘썸바디’에서 최종 커플이 된 한선천과 서재원이 에필로그에서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썸바디’ 최종회에서는 한선천·서재원, 오홍학·이주리의 마지막 데이트와 남녀 댄서 10인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서재원과 둘만의 추억을 만든 한선천은 첫 데이트 날 서재원의 모습을 직접 그려 선물하며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 오홍학은 용기를 내 이주리를 LP바로 초대했고 지금까지 이주리에게 보냈던 ‘썸뮤직’을 신청해 둘만의 추억을 되새겼다.

마침내 다가온 최종 선택의 시간, 여성 댄서들은 남성 댄서들이 준비한 마지막 춤 시사회에 초대받게 됐다.

이의진은 열정적인 팝핀 댄스로 이수정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영상 편지를 통해 “처음부터 너란 사람이 나와 잘 맞고 비슷한 부분이 많아 너무 좋고 행복했는데 스스로도 나를 모르고 의심했다”며 그 동안의 마음을 털어놓았다. 영상을 보던 수정은 밀려오는 감정에 눈물을 쏟았다. 처음부터 줄곧 의진만을 바라봐온 수정은 마지막 역시 의진을 선택했고, 엇갈림 끝에 이뤄진 두 사람은 행복을 만끽했다.

이주리는 김승혁과 오홍학 두 사람의 선택을 받았다. 비보이 댄스로 남성적인 매력을 폭발시킨 김승혁은 “마음을 표현하는 데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 미안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오홍학은 파워풀한 아크로바틱 댄스로 투박하지만 진솔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끝까지 예측할 수 없었던 이주리의 마지막 선택은 김승혁이었다. 이주리는 “처음부터 너였는데 네가 그렇게 표현하지 않았으면 나도 표현 못 하고 끝냈을 것 같다”며 김승혁을 향했던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김승혁은 “한 번 안아봐도 되냐”고 묻고는 뿌듯한 표정으로 이주리를 끌어안았다.

서재원 역시 나대한과 한선천, 두 사람의 선택을 받았다. 나대한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동작으로 사랑의 감정을 전했고, “너와 함께한 부산 여행은 살면서 해본 여행 중에 최고였던 것 같다. 네가 이 영상을 보고 그동안 헷갈렸던 마음을 정리하고 진심을 느껴줬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한선천은 자신의 감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아름다운 현대무용을 선보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는 영상 편지를 통해 “너의 웃는 모습, 내가 차려준 밥을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을 마음 속에 간직하겠다. 너와 함께했던 추억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서재원 역시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터트렸다. 결국 서재원은 한선천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향했다.

특히 한선천과 서재원은 이후 공개된 에필로그 영상에서 함께 춤을 추다 키스를 나눠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썸바디’는 ‘썸 스테이’에서 한 달간 지내며 남녀 댄서 10인이 서로에게 느끼는 다양한 ‘썸’의 유형을 전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최종회는 1.1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0대 여성과 남성, 20대 여성, 40대 여성 시청률은 모두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40대 여성 시청률은 최고 3.1%까지 치솟았다.(닐슨, 유료 플랫폼, 전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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