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 류담이 밝힌 다이어트 비법…"숟가락 대신 젓가락"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류담의 다이어트 비버빙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 (이하 ‘한밤’)에서는 최근 무려 40kg의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았던 류담의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류담은 2년의 공백 동안 엄청난 감량을 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바. 그는 2년간의 장기 프로젝트로 무려 40kg을 감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담은 가장 먼저 밥그릇의 크기를 줄이고 숟가락 대신 젓가락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쌀밥 대신 현미밥 위주의 식단을 하며 체중을 유지한 것.

간이 약한 음식 위주로 섭취했을 뿐만 아니라 헬스장에 출석 도장을 찍으며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류담의 소속사 측은 “체중 감량을 하면 폭넓은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조언을 듣고 체중 감량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류담은 KBS 공개 코미디언으로 방송계에 입문한 뒤 KBS 2TV ‘개그콘서트’의‘달인’, ‘불청객들’ 등의 코너에 출연했으며 버라이어티 예능인 ‘정글의 법칙’ 등에서도 활약했다. 동시에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황금무지개’ 등에서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