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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상씨’ 유준상, 수술 성공→이창엽 발견…20.4% 시청률

김윤지 기자I 2019.03.14 08:33:58
사진=‘왜 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풍상씨’가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왜 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37,38회는 전국 기준 17.6%, 20.4%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5,36회가 기록한 18.5%, 20.4% 시청률 보다 1부는 소폭 하락, 2부는 동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봄이 오나 봄’은 2.8%, 3.2% 시청률, SBS ‘빅이슈’는 3.7%, 4.5%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날 풍상(유준상 분)은 우여곡절 끝에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그에게 간을 공여해 준 사람은 바로 화상(이시영 분)과 정상(전혜빈 분)이었다. 늘 티격태격 하던 두 쌍둥이는 의기투합해 풍상에게 몰래 간을 내어주는 것을 성공했고 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했다. 풍상은 수술은 성공했지만 그는 우연히 중환자실 병상에 누워있는 막내 외상(이창엽 분)을 발견하고 오열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14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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