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악플 때문에 불참?"...기안84 "힘들다고 전화 왔었다"

박한나 기자I 2019.02.16 10:32:10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이시언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등은 이시언이 불참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박나래는 이시언에 대해 “악플 많이 받아 속세를 떠났냐. 왜 안 보이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악플 때문인가 했는데 좋은 일이 생겼더라. 데뷔 10년 만에 영화 주연이 됐다”고 답했다.

이시언은 영화 ‘아내를 죽였다’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한 달 정도 ‘나 혼자 산다’ 자리를 비운다.

박나래는 “한 달이면 악플이 좀 사라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사실 시언이 형이 욕먹은 다음 날 전화를 했더라. 힘들다고”라며, 이시언이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시언은 신인 배우를 향한 말투와 표정 등에서 태도가 좋지 않다는 비판을 받았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