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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018 MAMA 첫날부터 '어대방' 예고(종합)

김은구 기자I 2018.12.11 08:17:48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어대방’의 기세를 MAMA(Mnet Asian Music Awards)로 잇고 있다.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8 MAMA PREMIERE in KOREA’에서 시상된 제작자상, 안무가상, 프로듀서상, 아트디렉터상 4개 부문에 모두 방탄소년단의 완성도를 높인 인물들이 호명됐다. 제작자상에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비롯해 안무가상 손성득, 프로듀서상 피독, 아트디렉터상 무이(MU:E)가 각각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의 활약과 성과가 안긴 트로피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을 시작으로 12일 일본을 거쳐 14일 홍콩에서 막을 내리는 만큼 대상은 아직 발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시작부터 다관왕에 이름을 올리며 대상을 예감케 했다. 방탄소년단은 일본과 홍콩 시상식에만 참석할 예정으로 이날은 VCR을 통해서만 등장했다.

베스트 트렌드는 워너원이 받았다. 이날 생일을 맞은 센터 강다니엘에게 의미가 큰 생일선물이 됐다. 여자 신인상은 아이즈원, 남자 신인상은 스트레이 키즈, 베스트 오브 넥스트는 (여자)아이들,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는 태국의 더 토이즈, 베트남 오렌지, 만다린 딘 팅, 인도네시아 마리온 조라, 일본 히라가나 케야키자카 46이 각각 수상했다.

2018 MAMA PREMIERE in KOREA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DDP 베스트 트렌드 상 - 워너원

△ 베스트 오브 넥스트 -(여자)아이들

△ 여자 신인상 - 아이즈원

△ 남자 신인상 - 스트레이 키즈

△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태국) - 더 토이즈

△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베트남) - 오렌지

△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만다린) - 딘 팅

△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인도네시아) - 마리온 조라

△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일본) - 히라가나 케야키자카 46

△ 베스트 제작자 - 방시혁 (방탄소년단)

△ 베스트 프로듀서 - PDOGG (방탄소년단 ‘FAKE LOVE’ 등)

△ 베스트 안무가 - 손성득 (방탄소년단 ‘FAKE LOVE’)

△ 베스트 아트디렉터 - MU:E 박진실, 김보나 (방탄소년단 ‘FAKE LOVE’)

△ 베스트 엔지니어 - LalellmaNino (마리온 조라 ‘JANGAN’)

△ 베스트 비디오디렉터 - LO Ging-zim

△ 베스트 작곡가 - Deanfluenza , highhopes (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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