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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정일우 "입금 후 14kg 감량... 세 가지 음식만 먹어"

박한나 기자I 2019.02.18 07:35:12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배우 정일우가 ‘입금 전후’ 체중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정일우는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이 “다섯 끼를 먹으면서 살을 뺐다. 아몬드 20알, 사과 반 개, 두유 한 팩씩 먹었다”고 말하자 정일우 역시 자신의 다이어트에 대해 전했다.

정일우는 “저도 군 복무 하는 동안 14kg가 쪘었다“며 ”저의 다이어트 성공 공식은 입금 전후다. 작품이 결정되면 배역에 맞는 몸을 만들어야 되다 보니 관리를 시작한다. 3~4주 만에 14kg을 뺐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는 “고구마를 제외하고 탄수화물 섭취를 중단했다. 고구마, 닭가슴살, 계란만 섭취하고 하루에 2~3번씩 운동했다. 걷는 것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정일우는 김건모의 팬인 친누나와 가까운 친구 이민호와의 인연 등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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