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상민·박준형·하하·김종민·안현모 '지구인 라이브', 29일 첫방

박현택 기자I 2019.03.14 06:50:12
채널A ‘지구인 라이브’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채널A 토크쇼 ‘지구인 라이브’ 가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2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지구인 라이브’는 68만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휘트니’, 터키 여신 ‘이렘’, ‘비정상회담’의 꽃미남 독일 ‘니클라스 클라분데’,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TMI 수다왕 폴란드 ‘프셰므스와브’, 동국대 연기 전공 라이징 스타 태국 ‘프래’까지 개성 넘치는 각국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한다.

화상연결 시스템을 통해 두바이 히잡 소녀 ‘파티마’, 일본 라이브방송 엽기녀 ‘유이’, 옥스퍼드 출신 구글 직원 스웨덴 ‘로베’가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각 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 특히 누적 조회 수 2억1000만, 최고 조회 수 2809만을 기록한 특별한 지구 크리에이터와의 깜짝 화상 연결 시에는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오르기도 한다.

고정 MC 5명도 방송에 재미와 풍성함을 더한다. 일본통 이상민은 일본 크리에이터에 맞먹는 해박한 ‘라멘’ 지식을 뽐내고 반백살 ‘와썹맨’ 박준형은 엉뚱한 스웩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하는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크리에이터와 소통·공감하며, 김종민은 최근 급조해 배운 영어 실력으로 크리에이터들을 당황시킨다. 홍일점 MC 안현모는 수준급 영어실력으로 시청자와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각국의 콘텐츠를 개성 넘치는 외국인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담아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신개념 토크쇼 ‘지구인 라이브’ 가 유익함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