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7일만에 순유입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7일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는 324억원이 순유입됐다. 776억원이 신규로 설정된 반면 452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17억원이 들어오면서 하루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80조773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78억원 감소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86조2188억원으로 830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93조8068억원으로 1507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94조1709억원으로 1574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14조8700억원으로 964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 역시 9720억원 줄어든 115조609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