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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10월 결혼 '예비 신랑은? 2세 연상 사업가'

정시내 기자I 2018.07.23 14:22:41
양미라 10월 결혼.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탤런트 양미라가 품절녀가 된다.

양미라는 오는 10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남자친구와 4년여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예비 신랑은 2세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양미라는 예비 신랑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예비 신랑에 대해 “오래 만나다 보면 보통 조금씩 달라지기 마련인데, 예비신랑은 한결같고 엄청나게 성실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데뷔했다. 그는 한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햄버거 CF로 ‘버거소녀’라는 애칭을 얻고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장길산’, ‘어여쁜 당신’, 영화 ‘비밀의 샘을 찾아라’,연극 ‘러브레터’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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