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테이블코인 1SG 등장..OEX거래소서 활용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새로운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가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암호화폐)이 등장했다.

15일 마스블록체인그룹은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OEX익스체인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신들이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 1SG을 거래에 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OEX는 한국,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양측은 1SG를 통한 거래로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 투자의 위험을 분산(헤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블록체인그룹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선도적인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진 스타트업으로, 1SG는 금융 시장을 통해 고정가치(fixed peg)를 1싱가포르달러(SGD)로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1SG 로고